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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답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이번 주 나는, 나의 답을 요구하는 공적인 자리에 섰다. 살아오며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참으로 떨리기도 긴장되기도 했다. 사실을 사실로 제대로 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 그러나, 이런 쉽지 않은 시간 속에서 나의 의견을 제지 당하지 않고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나의 의견을 말해야 했고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 할 수 없는 자리. 홍익인간이란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배워 나가며...

나의 이야기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