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영화로 클럽장님과 함께 Inside Out 2를 봤다.
나의 최애 애니메이션 영화인 '코코' 에는 한 참 못 미치는 영화였지만 나름대로 볼 만한 영화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사춘기를 지나는 조카를 둔 나에게는 그 또래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그 시절의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실수 많고 부족한 그 때의 나도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사람이 부재했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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