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나목을 보며 부드러우나 강인한 내공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모든 잎들을 버리고 올곧이 가녀린 가지 만으로 찬 겨울을 견뎌낸다. 삶을 버텨내는 강인함, 깊은 내공, 자신을 갖출 줄 아는 겸허함. 나의 이야기 2018.01.08
2017년을 마무리 하며 안녕하세요. 성탄절이 지나고 조금은 더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다양한 일들이 있었던 한 해 였고 여전히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 시간 이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어떻게 그 사람들을 잘 대할수 있을지.. 저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 더 성장하기 .. 나의 이야기 2017.12.26
저물어 가는 가을 안녕하세요. 11월의 중순입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가로수길의 은행잎들은 황금빛 자태를 보이다 아낌없이 모든 것을 버리며 떨어져 나갑니다. 아낌없이 자신을 불태우고 사라져 가는 모든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자연 속에 사는 인간의 삶도 그러.. 나의 이야기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