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수행의 순간

NJChoi 2021. 11. 17. 12:29

   매 순간이 수행의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상대를 비난하고 지적하는, 독기를 뿜어 내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러한 탁한 기운을 흡수해 나는 맑은 기운을 세상에 뿜을 수 있는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진흙 속에서 연꽃은 더 아름답게 빛난다. 올바른 공부를 하는 사람이면 모든 것을 상대의 탓이 아닌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가를 바라보고 성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 모든 환경이 나를 성장 시키는 것이 될 수 있다. 

나는 내 인생의 스승이 있으며 정법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홍익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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