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Last Test

NJChoi 2022. 6. 30. 14:04

  며칠째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가뭄이 계속 되었기 때문에 비가 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나는 햇빛이 그립다. 강렬한 여름의 태양이 보고싶다. 모든 것이 축축하게 젖어버리고 있다. 그러나, 자연은 항상 항상성을 유지한다. 이런 날이 있으면 저런 날이 있어 균형을 맞춘다. 

내일부터 정법공부 십년째를 시작한다. 

이미 내게 마지막 미션이 들어 왔음을 느낀다. 이 미션을 통해 나는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실망스러울 때가 있다. 아직도 여전히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예와 존중으로 사람을 대하며 나 답게 세상에 서 있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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