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감독의 '길 위에서' 비구니들의 생활을 옆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삶은 늘 수행의 과정이며 한 곳에 안주하고 안일하게 있기 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화두를 잡고 사는 삶은 단지 수도자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속세의 삶과 수도의 삶이 떨어져 있지 않고 생활 속에서 수행은 이루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생활도를 실천하는 것이 생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Movies 2019.04.11
적응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때는 시스템을 잘 파악하고 환자들의 상태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와 존중으로 사람을 대하며 비굴하지 않아야 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 겸손과 자중으로 삶의 문제를 바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벚꽃과 목련화들이 봄이 이미 왔다고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 시작이 있을 것이다. 간호파트 2019.04.10
내가 나로 사는 삶 지천명의 삶을 살며 생각한다. 내가 나로 사는 삶에 대해 그리고 사로 살지 않고 공적인 인간으로 사는 삶에 대해 늘 고민한다. 욕심을 부리고 미성숙하게 살았던 지난 날들을 참회하게 된다. 모든 것이 나로 부터 생겨 났다는 것을 모른 채 상대를 탓하고 무시했던 지난날들. 예와 존중을 몰랐던 시간을 참회하며 정법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정법 안에서 빛나는 삶을 살다 가고 싶다. 나의 이야기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