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토스트를 먹으며 평안하다.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쉬는 토요일.
이렇게 소소하게 있는 순간이 감사하다.
새롭게 인연을 만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고 있고, 나는 이 상황이 나쁘지 않다.
지금 내가 이 생을 떠난다고 하여 아쉬울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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