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스스로의 갖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삶이라 생각된다. 사회의 모순을 보고 흡수해 나의 공부로 삼아야 할 일이다. 체계를 갖출 줄 모르고 업무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조직이 발전할 수는 없다. 주먹구구로 일하는 것이 이해되어 지는 사회가 아니다.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모순을 바라보며 사회속에서 실전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기, 그 기회를 준 것에는 감사하다. 그러나, 비전이 없는 곳에 계속 머무를 수는 없는 일이다. 돈을 쫓고 안일하게 내 앞의 사람들에게 빨대를 꽃아 사는 것이 내가 지향하는 삶이 아니다. 나의 성장을 위해 이 곳을 떠나는 것이 나의 명분을 지키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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