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싹이 나오는 때

NJChoi 2021. 3. 28. 12:49

   시련의 겨울을 지나 마침내 잎이 나오는 시기. 자연의 순리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순환하는 거대한 시간의 흐름속에 사는 나. 나 역시 어린 잎으로 태어나 성장했으며 이제 지천명을 지나 세상에 빛을 발하고 져야하는 일이 남아있다.

 

마무리가 잘 되지않는 나 자신의 부족함을 공부해 채우며, 세상속에서 나는 공부하고 있다. 사소한 잘못이라도 주의 할 줄 알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정성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할 일이다.

 

상대의 잘못을 말할 때에도 팩트를 말할 것이지, 사람 그 자체를 비난하면 안된다. 자칫 감정에 치우치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말로서 사람을 상처주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한 발짝 물러서 나를 바라보는 수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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