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고 가는 인연속에서

NJChoi 2021. 4. 20. 12:15

   이사를 준비하며 많은 사람들이 집을 보기 위해 오고 갔다. 분명히 내가 떠나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새로운 변화가 이 곳에는 필요하다. 주인이 바뀌고 이 집에도 변화가 온다. 내가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 순리의 길안에 있다.

 

어제는 새로 이사가는 평택에 있는 아파트 입주청소를 했다. 청소업체에서 너무 집이 더럽다며 3만원의 추가 금액을 요구했다. 오랬동안 청소하지 않아 더러운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이었고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해 내가 추가 금액을 더 내기로 했다. 사회속에서 살아가며 어떻게 돈을 쓰야 돈을 바르게 운용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의를 위해 사는 삶  (0) 2021.04.22
내가 변하지 않으면...  (0) 2021.04.21
이사를 준비하며  (0) 2021.04.18
정말로 가치로운 것  (0) 2021.04.17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  (0) 2021.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