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미의 시간

NJChoi 2021. 5. 4. 20:37

      오월은 장미가 아름다운 달이다. 계졀의 여왕이라고 누가 말을 했을까? 녹음의 아름다음에 눈을 뺏기고 아름다운 꽃들에 시선이 머문다. 활기차게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란 생각을 한다. 나의 새로운 시작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자연의 큰 흐름 속에서 자연의 한 부분으로 살며, 욕심없이 사적인 삶에 머무르지 않으며 언제나 세상을 향해, 세상을 위해, 나의 생을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내일은 어린이 날이고 동생과 조카들과 함께 경주를 내려간다. 부친이 병중이니 살아 계실 때 한 번은 뵈어야 하는 것이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고향집에 내려가면 본주본산에 들러 감사인사와 축원을 하고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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