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공짜가 없는 세상

내가 사람에게, 사회에 진 빚이 있다면 내가 살아 있는 이 세상에서 갚아야 한다. 홍익인간 인성공부를 하며 내공을 갖추어야 한다. 잘 갖추어서 세상 속에서 바르게 살아야 한다. 공부가 되고 있다면 상대의 근기가 보여야 한다. 내 앞의 사람이 보이지 않고 사회가 보이지 않으면서 사람과 함께 살 수 없고 사회에서 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며 살 수 없다. 나를 알고 상대를 파악하고 사회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갖춘 자 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나의 이야기 2019.04.12

내가 나로 사는 삶

지천명의 삶을 살며 생각한다. 내가 나로 사는 삶에 대해 그리고 사로 살지 않고 공적인 인간으로 사는 삶에 대해 늘 고민한다. 욕심을 부리고 미성숙하게 살았던 지난 날들을 참회하게 된다. 모든 것이 나로 부터 생겨 났다는 것을 모른 채 상대를 탓하고 무시했던 지난날들. 예와 존중을 몰랐던 시간을 참회하며 정법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정법 안에서 빛나는 삶을 살다 가고 싶다.

나의 이야기 2019.04.09

Life is waiting.

내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다리는 시간, 인내하는 시간, 성장하는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고 참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을 즐길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움트는 새싹에서 성장의 힘을 읽고 미래를 보는 사람이다. 새싹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미래를 보는 사람은 조급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 알게 된다.

나의 이야기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