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한 해의 마지막 달이 나를 설레게 한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노력해온 시간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지금까지 나의 모든 시간에 함께한 수호신들께도 감사함을 보낸다.
나 개인의 이익으로 살지 않으면 공적인 명분을 항상 세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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