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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친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가족들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가게를 운영하며 남편과 살고 있는 그녀는 삶이 여유로워 보였다. 오랬동안 종교생활을 하며 살았음에도 여전히 사적인 삶을 넘어서는 생각의 깊이를 가지고 있지 못했다. 착하고 선량한 사람이지만, 생활속에서 바르게 사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껍질을 깨고 세상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사는 삶에 대해 언제나 고민한다.

나의 이야기 2021.09.16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세상과 소통하기

내가 일하는 곳에서 세상을 공부하고 소통한다. 높은 자리이든 낮은 자리이든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성심을 다할 줄 알아야 한다. 돈을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실전공부를 위한 경비가 내가 받는 월급일 뿐이다. 영혼을 채우는 공부를 통해 하루 하루 성장하며 세상 속에 단단히 서 있는다. 언제나 올바른 분별아래 있기를...

나의 이야기 2021.09.10

가을이 오는 소리

아직은 내가 공부가 필요한 사람임을 스스로 깨닫고 있다. 사회속에서 실전공부를 하며 생활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가에 대해 공부한다.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가는 공부. 지혜로 세상의 문제를 풀어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친구가 미국에서 방문을 했다. 부모님집에 기거하고 있다고 한다. 그를 만나러 한 번 고향을 가야 할 것 같다. 장점이 참 많은 친구.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독이 되기도 약이 되기도 하는데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약이 되는 말이 많다.

나의 이야기 20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