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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사는 삶

지천명의 삶을 살며 생각한다. 내가 나로 사는 삶에 대해 그리고 사로 살지 않고 공적인 인간으로 사는 삶에 대해 늘 고민한다. 욕심을 부리고 미성숙하게 살았던 지난 날들을 참회하게 된다. 모든 것이 나로 부터 생겨 났다는 것을 모른 채 상대를 탓하고 무시했던 지난날들. 예와 존중을 몰랐던 시간을 참회하며 정법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정법 안에서 빛나는 삶을 살다 가고 싶다.

나의 이야기 2019.04.09

이창동 감독의 "시"

영화를 봤는데 마치 한 편의 소설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로 바르게 사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물질은 사람이 운용해야 하는 방편이며 진정으로 사람은 영혼의 성장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되새기게 된다. 일 속에서 보람을 찿고 사회를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산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하며 산다는 것. 이 삶이 결코 여기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

Movies 2019.04.08

정신병동(폐쇄)에서 환자를 care 하며

환자들은 약물 치료에 의존하며 사회로 부터 격리 되어진다. 도돌이표 처럼 환자는 일정 시간 사회에 나갔다 다시 병동으로 돌아온다. 정말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길을 찿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정부가 보조해 주는 직업 program이 좀 더 활성화 되길 바란다. 아직도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고 그들의 생활 환경은 너무나 열악하다.

간호파트 2019.04.06

Life is waiting.

내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다리는 시간, 인내하는 시간, 성장하는 시간을 견디는 것이 아니고 참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을 즐길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움트는 새싹에서 성장의 힘을 읽고 미래를 보는 사람이다. 새싹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이다. 미래를 보는 사람은 조급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줄 알게 된다.

나의 이야기 2019.04.05

혈액투석 환자를 care 하며

혈액투석 환자들은 대체적으로 상당히 예민하고 고집불통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받아 들이기 보다 쳐낸다. 오랜 시간동안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들은 혈액투석의 procedure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신참 간호사들에게 쉬운 환자들이 아니며 도를 넘은 참견을 하는 불친절한 환자들로 인식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환자와 만나 상담하며 래포를 형성한다면 좋은 환자 간호사 관계가 형성 될 것이라 생각한다.

간호파트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