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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한 해의 끝을 지나 간다. 일상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겪어며 그 것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고민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여전히 아쉬움을 가진다. 부족하지만 정체되어 있지 않으며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노력을 지속한 시간. 사람들속에서 늘 경청하고 의논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홍익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바른 분별을 위해 스스로를 갖추어야 한다. 정법공부를 통해 내공의 힘을 갖춘다.

나의 이야기 2023.12.30

법비를 맞으며...

어제는 눈이 내렸고 오늘은 햇살이 비치고 있다. 홍익인간이란 그들이 나를 생각하기 보다 내가 그들을 생각하고 이해해야 하는 사람이다. 지치고 힘든 시간을 살지만, 늘 정법을 공부하며 나 자신의 길을 걸어 간다. 동안거 공부를 하며 생각이 낮은 사람을 바라보며 그들의 탁한 기운을 흡수해서 법비를 맞으며 빛으로 세상에 돌려준다. 나는 홍익인간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나의 이야기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