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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 삼짇날

새로운 한 해의 기운이 들어오는 날, 삼월 삼짇 날이다. 아직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을 추스리고 있지만 좋은 인연이 다가올 것을 믿는다. 또한, 이 곳을 잘 마무리 하고 떠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어떤 문제도 일어날 수 있었으나 더 나쁜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된 것은 나를 지키는 수호령들이 있기 때문임을 안다. 항상 공부하며 세상을 위한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봄꽃의 시간을 기다린다.

나의 이야기 2022.04.03

어떤 상황에서도 끝은 있다.

힘겨웠던 시간이 지나고 끝이 왔다. 어린 꽃들과 봉우리들이 솟아나는 봄이다. 새로운 시작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좀 더 갖추어진 사람으로 힘겨운 시간을 지나온 사람으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살기를 원한다. 이 곳의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의 수호영들이 나를 지키고 있음을 안다. 덤으로 살아가는 세상. 세상속에서 올바른 역할을 하며 나답게 살 수 있기를 항상 원한다.

나의 이야기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