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장마 그리고 태풍 올해는 많은 일들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런 때 일수록 나아가기 보다 지금 있는 자리에 충실하며 내면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수행이란 지금의 나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 대로 사는 방법을 터득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수행자의 모습이다. 생활 속에서 수행하며 한 사람의 공인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나의 이야기 2020.08.10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 한다는 것 나와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것으로 상대를 배척하고 미워한다면 나는 독선적인 사람이다. 나와 다른 상대는 분명히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것은 30% 안에 있다. 70% 나머지 부분은 분명히 다르다. 그 다름이 있어야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다양성이 존재해진다. 남은 나와 같지 않으며 내가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올바른 분별안에 서 있으며 자연의 순리 안에 있어야 한다. 나의 이야기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