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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살이 일 년이 지나며

작년 4월에 인천으로 이사를 왔고 벌써 일 년이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정법클럽 회원분들과 함께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를 다녀왔다. 여전히 바람은 차가웠지만 따뜻한 봄의 기운은 그 바람속에서도 숨길 수 없었다. 인천에서의 사계절을 보내며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시간속을 살았다. 정법공부를 하며 부족한 스스로를 대면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나의 뜻이 아닌 자연의 순리안에서 내 삶을 성찰하게 된다.

나의 이야기 2023.04.29

Take one step at a time

봄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아직은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일상속에서, 소소한 삶속에서 내가 할 수있는 작은 공부를 한다. 나의 내공을 갖추는 것만이 내가 사는 이유라는 사실을 늘 깨달아 간다. 사람을 잘 대하는 공부, 환경을 이해하는 공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나 자신을 바르게 바라보게 되며 겸손하게 된다.

나의 이야기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