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염좌후 한 달 세상에서 필요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사회속에서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활동하며 산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한 달 동안의 휴식후 나는 새롭게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한다. 지금의 나를 바라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세상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21
디지털 도어락을 교체하며 디지털 도어락이 계속 열렸다, 안열였다 반복해서 결국 주인에게 전화해 교체를 했다. 제품이란 됐다 안됐다를 지속하면 고장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다. 자잘한 생활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발목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소소한 일상의 감사함을 알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1.06.15
I want to walk. 오늘부터 나는 걷기 연습을 하고 있다. 발목 염좌후 4주차에 접어든 오늘, 천천히 오른쪽 발을 움직이는 연습을 하고 있다. 집안 청소를 하며 다리를 움직이고 재활용 쓰레기를 아파트의 지정된 곳에 옮기며 재활운동을 한다.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을 한다.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14
나의 말과 행동속에... 삶의 이유를 찿아 헤매고 있었고 나는 지쳐있었다. 그 때, 나는 정법을 만났다. 정법으로 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그 길을 걸어 가고 있다.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고 나는 살 수 있었다.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아가며, 내가 겪은 모든 일들이 성장을 위한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의 삶속에서 정법을 실천하며 나 또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며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언제나 내가 있는 지금의 자리에서, 나의 말과 행동에서 정법을 녹아내 살아가는, 정법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 2021.06.12
Interview 한 회사와 인터뷰를 봤다. 나와는 성향이 많이 다른 곳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 또한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나이가 들며 늘 생각하게 된다. 경쟁이 아닌 상생 할 수 있는 곳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싶다. 또 다른 시작을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10
Problems 살아가며 우리는 다양한 문제들을 내 앞의 길에서 만나게 된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 것인가? 내가 가진 내공의 힘만큼 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오늘은 스마트폰이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여러가지 시도를 했고 결국은 통화가 되었다. 또한, 가스렌지가 어제부터 점화가 되지 않아 다양한 시도후 기존 내가 가지고 있던 가스렌지를 내일 교체 하기로 했다.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부드럽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09
여름을 기다리며 무덥고 후덥지근한 여름일 텐데...나는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 계속 왔다 갔다 하는 비보다 쨍쨍한 햇살이 보고 싶다. 오늘도 바람이 불고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햇빛이 나면 나는 대로 사는 것이 수행자의 자세임을 알면서도 일어나는 감정은 왔다가 또 가기를 반복한다. 나아가기 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는 시간. 자중하며 이 시간을 보내며 공부한다. 세상을 향한 좋은 뜻이 길을 열어 줄 것이라 믿는다. 나의 이야기 2021.06.05
비오는 날 발목을 접질린 후 보름이 되어간다. 아직은 완전히 낫지 않아서 조심해서 움직이고 있다. 3주차에는 조금씩 움직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자연스럽게 바르게 걸었던 일상이 그립다. 세상속에서 단단히 서 있기를 원한다. 충전하며 나를 바라보는 시간,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수행을 행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03
늘 새로운 태양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스스로 포기하고 물러서기 보다는 시도해보고 나의 최선을 다해 보고 결정해야한다. 내가 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늘의 뜻이다. 어떤 것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나를 갖추는 것, 그것이 공부하는 자의 자세다. 나의 이야기 2021.06.01
When May goes 쉬며 내 공부를 돌아보며 나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자중하며 나를 바라보는 시간. 조금씩 내 발목도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한 발 물러서며 내 몸과 영혼을 살핀다. 나의 도량을 가지고 도반들과 소통하는 삶을 생각한다. 어떤 일에든 시와 때가 있다. 나의 시간이 언제 도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지금 내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한 뜸의 노력을 지속 할 뿐이다. 나의 이야기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