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나의 말과 행동속에...

삶의 이유를 찿아 헤매고 있었고 나는 지쳐있었다. 그 때, 나는 정법을 만났다. 정법으로 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그 길을 걸어 가고 있다.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고 나는 살 수 있었다.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아가며, 내가 겪은 모든 일들이 성장을 위한 과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나의 삶속에서 정법을 실천하며 나 또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며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언제나 내가 있는 지금의 자리에서, 나의 말과 행동에서 정법을 녹아내 살아가는, 정법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 2021.06.12

Problems

살아가며 우리는 다양한 문제들을 내 앞의 길에서 만나게 된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 할 것인가? 내가 가진 내공의 힘만큼 나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오늘은 스마트폰이 전화통화가 되지 않아 여러가지 시도를 했고 결국은 통화가 되었다. 또한, 가스렌지가 어제부터 점화가 되지 않아 다양한 시도후 기존 내가 가지고 있던 가스렌지를 내일 교체 하기로 했다.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부드럽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어떤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 2021.06.09

여름을 기다리며

무덥고 후덥지근한 여름일 텐데...나는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며칠 계속 왔다 갔다 하는 비보다 쨍쨍한 햇살이 보고 싶다. 오늘도 바람이 불고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햇빛이 나면 나는 대로 사는 것이 수행자의 자세임을 알면서도 일어나는 감정은 왔다가 또 가기를 반복한다. 나아가기 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는 시간. 자중하며 이 시간을 보내며 공부한다. 세상을 향한 좋은 뜻이 길을 열어 줄 것이라 믿는다.

나의 이야기 2021.06.05

When May goes

쉬며 내 공부를 돌아보며 나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자중하며 나를 바라보는 시간. 조금씩 내 발목도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한 발 물러서며 내 몸과 영혼을 살핀다. 나의 도량을 가지고 도반들과 소통하는 삶을 생각한다. 어떤 일에든 시와 때가 있다. 나의 시간이 언제 도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지금 내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한 뜸의 노력을 지속 할 뿐이다.

나의 이야기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