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가족이란

사회속에서 내가 할 일을 찿고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세상을 바르게 사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생각. 그러나, 내 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손길이 있고 나를 위해 좋은 말을 해주는 영적인 가족이 있다는 것이 나를 일어서게 한다. 그래서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닌 서로가 서로의 손을 잡으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불완전한 사람들이 서로의 모순을 끌어 안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 결국은 뜻을 함께 하는 사람이 나의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나의 이야기 2023.10.12

추석에

내 말이 하늘에 올리는 나의 축원이 되어 이루어 지는 홍익인간의 삶. 설령 가장 어두운 곳에 살고 있더라도 빛을 발견하고 스스로 그 빛을 만들며 사는 삶. 망망대해에 떠 있는 배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흔들리지만 균형을 잡고 자신의 길을 따라 간다. 스승의 법을 따라 흔들리지만 정도를 잃지 않고 나아간다. 등대의 빛을 보고 나는 나아가고 있다.

나의 이야기 2023.09.29

3주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3주가 지났다. 새롭게 만나게 된 사람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었고 나는 나 자신의 내면의 두려움을 직면해야 했다. 그런 감정들을 대면하고 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바라봤다.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나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 이대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는 것을 알고 천지신명께 감사를 올린다.

나의 이야기 2023.09.23

대자연 어머니의 선물

현재의 내 상태를 파악하며 내 수준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가를 생각해야 한다. 부드럽지만 항상 냉철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내공의 힘이다. 영혼의 갖춤이 없이는 지금이 이 세상을 살기가 힘들다. 물질의 힘이 적용되는 물질의 세상을 살면서도 그것에 메몰되지 않고 균형을 맞추며 사는 조화로운 삶을 생각한다.

나의 이야기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