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Driving my car

몇 년을 운전하면서도 언제나 운전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 운전을 하며 내가 바르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다른 운전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그와 같은 이치로 내가 바르고 올바르게 사는 일이 세상에 도움이 된다. 그것이 정법의 가르침임을 알아간다. 세상의 모든 일은 연결되어 있고 인연의 고리란 그렇게 우리가 알 수 없는 자연의 큰 틀안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나의 이야기 2023.08.13

절정의 여름, 그리고 입추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사람을 지치게 하는 때. 그러나, 벌써 절기는 입추. 모든 것이 정점에 도달하면 내려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이치라 생각되어 진다. 이미 자연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홍익인간으로서 이 시대를 살며 작은 빛이라도 밝히며 사는 사람이길 바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평정임을 알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3.08.08

The power of soul

잘 갖추어야 하는 것은 내공의 힘이다. 지식적인 공부의 바탕위에 진리를 받아 들이며 스스로의 내공의 힘을 키운다. 그런 공부가 쌓여 가며 바른 분별의 힘이 커지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인생을 살게 된다. 인간은 모두 영혼신이며 그 영혼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이로움을 준 것이 된다.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하는 홍익인간으로서 살아가기를... 항상 초발심을 잊지 않기를...

나의 이야기 2023.08.04

폭풍이 오기 전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주위를 휘감고 있다. 내일은 이 곳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다.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그 곳에 있는 이들은 무감각하며 자신의 앞에 보이는 전조를 알아채지 못한다. 폭풍이 향하는 곳을 아는 나는 이 배에서 내려야 하며 나의 수호신들이 그것을 강하게 원하고 있음을 느낀다. 마지막까지 별 탈없이 잘 마무리하며 떠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이야기 2023.07.30

여름의 절정

자연의 변화는 변함이 없으며 순리를 따른다. 뜨거운 여름의 시간이 그 절정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자연의 그 모든 환경속에서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 인간의 모습을 생각한다. 내가 나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선택을 했고 이번 달은 그 마무리를 하는 시간이다. 이 곳에서 잘 정착 할 수 있게 힘이 되어 준 인연이기에 감사하며 마무리를 잘하며 떠나기를 바란다.

나의 이야기 202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