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며 매일의 날들 속에서 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의 고저를 바라보며 공부한다.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바른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한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바라보며 내 공부로 삼는다. 나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바른 길을 향해 나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3.06.17
측은지심 내가 부족한 사람이듯이 내 앞의 사람들 역시 부족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산다는 것은 그렇게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 간다. 상대의 실수도, 나의 실수도 이해 할 수 있는 마음, 내가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 가능한 일이다. 홍익인간으로서 나의 삶은 작은 빛이라도 세상에 밝히는 사람으로 사는 일이다. 나의 이야기 2023.06.16
Watch and wait 명분을 가지고 내게 들어온 일을 수행하며, 감정이 아닌 냉철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야 한다. 올바른 분별로 판단해 행동한 일이라면 다른 이의 어떤 비판도 받아 들여야 한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 말 할 수 있어야 하고 나 개인의 화풀이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런 전제가 모두 부합한다면 내가 한 행동에 대한 어떤 반응도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나의 이야기 2023.06.12
비오는 오후 용산사는 동생의 집을 다녀왔다. 커가는 조카를 보는 일은 나의 기쁨이 된다. 결국은 내 삶의 모든 것들이 내 마음에서 시작하고 끝난다는 것을 깨달아 간다. 모든 것이 마음 먹기 달렸다는 말의 뜻을 알아간다. 스스로 감정의 평정을 이루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3.06.08
일상 속에서 이것이 아니다는 것을 알면서도 길을 찿지 못하고 있는 시간이 지나고 있다. 지금의 이 나이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그것이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는 일인가를 고민한다. 독자적이며 독립적인 일을 해야 하는 때.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세상을 살고 싶은 때. 나의 이야기 2023.06.03
오월을 마무리 하며 동생집을 가기위해 공항철도를 탔다. 오월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세상은 참 아름답다.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기가 아직도 여전히 쉽지가 않다. 늘 흔들리며 마음의 평정을 이루어 나가는 하루 하루를 보낸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를 말하며 초발심을 생각한다. 마음의 평정을 이루는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3.05.30
길을 찿아서 지금 현재 나의 자리는 더 이상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지난 날의 내 경험이 제대로 사회에 쓰여지기 위해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찿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안주하지 않고 길을 찿는 고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사회로 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를 위해 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신의 가호가 나와 함께 있음 역시 느낀다. 나의 이야기 2023.05.25
말의 운용에 대하여 말의 운용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홍익인간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환경속에서 살아가며 인간관계의 실전공부를 하고 있다. 의논하며 소통하며 올바른 분별위에 부드러운 문제 해결력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쉽지 않아 고민하고 연구한다.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상대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자꾸만 앞서 나가는 내 감정을 보며 여전히 공부가 필요함을 느낀다. 나의 이야기 2023.05.20
할 일을 하며 살 수 있기를 세상에 필요한 일, 내 앞의 사람을 이롭게 하는 일. 그런 일들에 대한 가치를 생각한다. 내 앞에 주어지는 문제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하고 부드러운 처리를 할 수 있는 내공의 힘을 키우는 공부를 한다. 내 인생에 스승이 있어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정법을 공부 할 수있어 매일의 일상은 감사하다. 나의 이야기 2023.05.17
알아도 모르는 마음으로 필요 할 때 적절한 말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감정풀이가 아닌 상대에게 필요한 말. 탁한 말이 아닌 약이 되는 말이 세상속으로 나와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를... 그런 말들이 내 앞의 상대를 이롭게 하기를... 나의 이야기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