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모순

세상의 많은 모순들이 드러나고 있다. 젊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없는 지금의 이 시기는 지천명을 지난 어른의 책임이라 생각된다. 나, 내 가족, 그 이상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드러나는 모순을 통해 우리는 사회를 연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인성교육이 안 된 사람에 대해서는 측은지심을 가지고 존중하며 대해야 한다. 그러나, 바른 길에 대한 냉철한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

나의 이야기 2023.07.22

내 인생의 공부

내 앞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나의 공부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지금까지의 인연에 감사하며 새로운 길을 떠난다. 공부로 내가 받아 들일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 맞는 일이다. 자연은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환경을 주며 어떻게 선택하고 살아 갈 것인가는 항상 그 개인의 결정이다. 어떤 선택을 하던 책임을 지며 나 답게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나의 이야기 2023.07.12

십년의 공부를 마무리 하며

내 영혼이 자유로울 때, 물질의 세상을 넘어 비물질의 세상으로 가게 될 때, 내가 살아온 삶의 모든 것들이 평가 되어 질 것을 안다. 나를 갖추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삶은 그 때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홍익인간으로서 빛나는 삶을 살아 가기를... 지금까지 나를 갖추며 공부해온 시간에 하늘에 감사를 드린다. 늘 배우고 갖추는 매일의 일상이 나의 삶이 된다. 풍랑속에서 흔들이고 정체 될 때가 있을 지라도 다시 중심을 잡고 빛을 향한 길을 노저어 간다.

나의 이야기 2023.06.30

명분을 찿아서

인연의 시작에도 끝에도 항상 명분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운용하는 가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의 질이 바뀐다. 균형을 맞추어 가는 일상, 치우침이 없이 살기 위해 공부한다. 내가 일했던 이 곳에서의 인연을 매듭지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배우며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환경, 새롭게 이 지역에 이사와 잘 정착 할 수 있었던 모든 것에 감사한다. 그러나, 이제는 떠나야 할 때가 왔다.

나의 이야기 2023.06.27

홍익인간 인성교육

지난 주 일요일 홍익인간 인성교육을 위해 변산을 찿았다. 하늘빛 바다가 아름다운 변산바다를 둘러 본 후 교육에 참가 했다. 인생의 스승을 만나 바르게 사는 삶의 길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간다. 그 시간, 그 공간에서 같은 공부를 하는 많은 정법가족 분들을 만나며 서로의 에너지가 교류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스승의 법문으로 일어선 나의 새로운 이 십년의 인생은 그대로 내게는 기적으로 느껴진다. 내 영혼의 성장을 위해 양식이 되어준 법이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 홍익인간으로서 나를 갖추고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나의 이야기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