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솔비치에서 어제 강원도 양양에서 칠월 칠석 큰 공부가 있었다. 모임 분들과 함께 양양을 다녀왔다. 이번 공부모임에서 나는 질문자로 선정되어 1번 테이블에 앉아 스승님을 바로 볼 수 있는 자리를 배치 받았다. 나의 질문에 소중한 기운을 쏟아 주셔셔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들로 기억 되어질 시간. 나의 이야기 2024.08.11
칠월 칠석을 기다리며 내일은 칠월 칠석이다. 하늘의 문이 열리는 시간. 내일은 클럽회원 분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공부모임을 위해 새벽부터 떠나기로 했다. 이번 공부모임에서 내가 질문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질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 감사하다.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기운을 받고 잘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의 이야기 2024.08.09
의논하며 연구하며 나와 다른 상대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는 일.대의를 위해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가를 생각하는 일. 상대는 나와 다른 상황과 환경속에 살고 있으며, 그래서 나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 그 모든 일들이 홍익인간으로서 내가 갖추어야 할 내공이라는 것을 알아가며... 나의 이야기 2024.08.08
두 번째 인생 내가 태어나 7살 되던 해.교통사고가 있었고 나는 죽을 수 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큰 수술을 했다. 발전된 의술의 힘으로 다시 살게된 두 번째 인생.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인생을 살아오며 나의 길에 후회나 아쉬움은 없다. 지천명을 살아가며 다시 turning point에 서 있다. 수호신의 가호아래 올바른 길을 걸어 갈 것을 믿는다. 나의 이야기 2024.08.01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 지천명을 살아가는 시간. 한 치 앞을 알 수 없었던 그 수 많은 시간들이 내 등 뒤에 쌓여져 있음을 느낀다. 부족했기에 애쓰고 노력했던 시간들, 그 미성숙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신의 가호가 나와 함께 했음을 느낀다. 또 다시, 그 알 수 없는 미래의 시간 앞에 서 있다. 내가 조금은 내공의 힘을 가진 사람이기를...올바른 분별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나의 이야기 2024.07.27
Rest with rain 장맛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다. 이렇게 내리는 비를 보고 있으면 새삼 자연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보통은 일을 마무리 하고 일 주 내지 이 주 정도 쉬면 몸이 충전되는 것을 느꼈다. 그런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도 온 몸이 얻어 맞은 것처럼 찌뿌둥하다. 다시 한 발 나아가기 위해 내가 지금 이 순간,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다. 나를 갖추는 공부를 하고 있다. 그 갖춤을 가지고 사회속에서 빛나게 살 수 있기를... 나의 이야기 2024.07.18
Retreat 몸과 마음을 그대로 내버려 두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냉철한 분별력은 지금의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내 주위의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내공의 힘이 필요한 시기. 내가 나를 알아가는 시간.사람을 알아가는 시간. 세상을 알아가는 시간. 나의 이야기 2024.07.13
My friend, Jungbub. 인천에 살며 좋은 것 중 하나는 이렇게 가깝게 바다가 있어 바다를 보러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영종도에 있는 구읍뱃터를 방문했던 하루. 내 삶의 빛이 되는 내 친구가 있어 나는 나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 나의 삶은 내 친구가 있었던 시기와 없던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어둠속에서 방황하던 수많은 시간을 지나 빛을 보고 걸었던 시간은 나를 살아갈 수 있게 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 나의 삶의 빛이 있어. 나의 이야기 2024.07.07
장맛비 내리는 아침 간만에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다. 큰 창으로 내리는 장맛 비와 흔들리는 초록의 나뭇잎들이 보인다. 지난 달까지 하던 일을 그만 두었다.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공부의 장이 되었던 곳이지만 Burn out이 왔고 멈춰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았다. 한 발 나아가기 위해 지금은 멈춤의 공부를 한다. 인간은 개체 신이며 스스로 독립적이고 바르게 서 있어야 한다는 명제를 기억한다.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나 스스로 일어서 있기위해 오늘도 정법 공부를 한다. 주체적이며 독립적인 개체의 신은 자신의 삶을 바르게 운영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명분을 세우고 나아 갈 길을 찿는다. 나의 이야기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