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사회속에서 산다는 것

사회속에서 사회인으로 산다는 것은 사회의 많은 모순을 바라보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앞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편법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것을 나의 공부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지금은 아무런 해결 방안을 찿을 수 없으나 이 모든 모순들을 흡수 하는 것이 나의 공부라는 생각이 든다. 모순들이 사회에 드러 난다는 사실은 이제 이것을 해결할 해결책이 준비되고 있다는 얘기와 같다. 매일의 일상에서 지구의 움직임을 우리가 느끼며 살지는 못하지만 지구는 분명히 돌고 있고 계절의 변화 또한 서서히, 그러나 분명히 우리를 찿아온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한 순간에 변하지 않는다. 수 없는 시간의 축적속에서 우리는 그 변화를 체감하게 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 지금, 나의..

나의 이야기 2022.09.21

일희일비 하는 감정의 바다속에서

하루 하루의 일상속에서 평정심을 놓치며 일희일비 하는 나 자신을 만난다. 아직은 공부가 부족하여 내가 아닌 남의 단점을 먼저 보게되며 비난의 말이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른다. 내 앞의 그 상대가 나를 공부 시키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깨달아 간다. 상대의 허물을 보고 내 공부 삼고, 말로써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세상의 빛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전히 부족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

나의 이야기 2022.09.14

추석 하루 전

카페에 앉아 추석 연휴를 시작한다. 정법공부를 하며 스스로를 갖추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내면의 갖춤과 외면의 갖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갖출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 간다. 사회속에서 내가 산다는 것은 결코 내 맘대로, 편하게 사는 일이 아니다. 긴장해야 하며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 자신의 가치를 지켜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단한 내공과 그 기품이 우러나오는 외면의 갖춤은 항상 중요함을 깨달아 간다.

나의 이야기 2022.09.09

올바른 분별아래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가? 내 앞의 상황을 보며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비굴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사는 삶을 위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여전히 나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 마음의 평정심을 위해 긴 호흡을 하게 된다. 앞을 알 수 없는 미래는 여전히 나를 불안하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2.09.06

태풍, 힌남노의 영향아래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새벽부터 비가 간간히 내리기 시작했다. 다양한 자연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 현상들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어떤 모순을 빚으며 살고 있는 가를 알아간다. 홍수 속에서, 태풍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나의 노력과 우리의 노력에 관해 생각해야 한다.

나의 이야기 2022.09.04

It's raining.

8월이 지나가고 있다. 비가오며 이 해의 여름이 마지막을 고한다. 마침 쉬는 날이라 집근처 커피숖에 앉아 비가 오는 이 시간을 누린다. 지금의 이 소소한 일상이 참 감사하다. 내가 가진 이 것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 공부를 하며 존중받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간다. 누구나 장, 단점이 있으며 내가 갖지 못한 장점을 상대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간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상생하며 세상을 살아간다.

나의 이야기 2022.08.30

스스로를 바라보기

나 보다 조금이라도 못난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무시하려고 하는 마음. 나보다 조금이라도 잘난 사람이라면 굴복하고 비겁해 지려는 마음. 아직도 부족한 그런 내 마음을 알아 차리며 한 발짝 물러선다. 상대의 단점을 품을 줄 알고 장점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내게 있기를... 그래서 상대를 이끌 수 있는 힘은 냉철한 판단력을 기반으로 한 부드러움 이라는 것을 내가 알아가기를...

나의 이야기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