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5

마무리 실전공부

나의 마무리 실전공부를 한방병원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나 자신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장소가 되고 있다. 기술이란 시간을 지나면 자연히 익혀 지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갖추어야 할 공부란 사람을 대하는 것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겸손과 존중으로 사람을 대하며 내가 항상 공부중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드러우나 냉철함을 항상 유지해야 할 일이다.

나의 이야기 2022.05.02

인천에서 시작하는 나의 마무리 공부

벚꽃이 지고 연두빛 어린 잎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시기가 참 좋다. 여려 보이나 무성한 잎의 잠재력을 상상 할 수 있는 시기. 어제 이사를 끝마치고 정리를 했다. 전체적으로 집안 청소만 하면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오후에 면접일정이 있었는데 오전에 면접자가 채용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보냈다. 결론은 나와 인연이 아닌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로 내가 봐 둔 곳에 지원을 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사회속에서의 내 실전공부가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래본다.

나의 이야기 2022.04.26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날씨가 느껴져도 점점 더 따뜻해 지는 날씨가 반갑다. 코로나시대가 이제 저무는 것 같다. 코로나 시대를 통과하며 겪어 보지 못한 다양한 일들을 겪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 앞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나의 내공을 키워야 한다. 사회속에서 공부하며 사람을 바르게 대하는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사람을 잘 대하는 근본은 내 앞의 사람에 대해 겸손하며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존중이란 상대를 나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가치와 철학을 버리는 것이 아닌 꼿꼿이 선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된다. 내 것이 바르게 선 사람만이 상대의 것도 포용할 수 있다.

나의 이야기 2022.04.17

인천에서 방구하기

인천을 갔다 왔다. 살 집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마치 나를 위해 준비해 둔 집을 구할 수 있었다. 나를 도와 주는 친구가 있었고 나를 지키는 수호령들이 있었다.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감사하다. 방을 구할 수 있을 까? 난감해 한 시간이 있었다. 매물이 없어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은 내게 딱 맞는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인천이 나를 받아주고 있음을 느낀다. 감사하다.

나의 이야기 2022.04.07

삼월 삼짇날

새로운 한 해의 기운이 들어오는 날, 삼월 삼짇 날이다. 아직은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을 추스리고 있지만 좋은 인연이 다가올 것을 믿는다. 또한, 이 곳을 잘 마무리 하고 떠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어떤 문제도 일어날 수 있었으나 더 나쁜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된 것은 나를 지키는 수호령들이 있기 때문임을 안다. 항상 공부하며 세상을 위한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한다. 봄꽃의 시간을 기다린다.

나의 이야기 2022.04.03

어떤 상황에서도 끝은 있다.

힘겨웠던 시간이 지나고 끝이 왔다. 어린 꽃들과 봉우리들이 솟아나는 봄이다. 새로운 시작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좀 더 갖추어진 사람으로 힘겨운 시간을 지나온 사람으로 세상을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살기를 원한다. 이 곳의 시간을 잘 마무리하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의 수호영들이 나를 지키고 있음을 안다. 덤으로 살아가는 세상. 세상속에서 올바른 역할을 하며 나답게 살 수 있기를 항상 원한다.

나의 이야기 2022.04.01

음력 2월, 영동달

음력 2월 영동달은 영적인 기운이 내려와 인간세상을 점검하는 달이다. 지난 겨울 나는 생활 속에서 공부하며 얼마나 잘 나 자신을 갖추었는 지를 성찰하게 된다. 윗사람이란 항상 책임을 지는 자리이며 항상 아래를 생각해야 하는 자리임을 배워간다. 자리에서 위가 아니라 실력으로 윗사람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순간 순간 내 앞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 가에 대한 고민을 하며 올바른 분별아래 서 있기위해 정법공부를 한다. 자연의 법칙을 배워가며 그것을 나의 생활 속에 녹여 바르게 살기위해 한 뜸의 노력을 지속한다.

나의 이야기 2022.03.07